의성 사곡면 협의체, 어르신 30가구에 리모컨 LED 전등 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비 240만 원 투입해 낙상 예방과 안부 확인 병행
의성군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야간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무선 제어 LED 전등 교체 및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의성군이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두운 밤에 불을 켜거나 끄러 가다가 넘어지는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에는 사곡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비 240만 원이 투입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존 노후 조명을 떼어내고 누운 자리에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식 LED 전등을 달았다. 전등 교체 작업과 함께 대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현장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 전등을 지원받은 사곡면의 한 어르신은 “이제는 누워서 리모컨으로 조명을 바로 켤 수 있어 어두운 밤에도 넘어질 걱정이 없어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사곡면은 전자제품 사용에 서툰 고령 어르신들이 리모컨 조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 가구를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를 통해 기기 사용법을 주기적으로 반복해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원 가구에 대한 사후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
박승홍 사곡면 보건복지팀장은 “전등을 설치한 가구의 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미영 사곡면장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면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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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참고 보도
- 경북일보 — 의성군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30가구에 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했다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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