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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 농식품기업 대추나무, 사과대추 가공품 개발로 돌파구

수확량 4톤 중 65% 가공… 건대추·대추칩 생산 및 고당도 재배 특허 추진

의성군 사곡면의 한 작업장에 가공 과정을 거친 건대추와 대추칩이 놓여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의성군 사곡면의 한 작업장에 가공 과정을 거친 건대추와 대추칩이 놓여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의성군 사곡면에서 농식품 기업 ‘대추나무’를 운영하는 전수란 대표와 남편 이용일 이사가 고당도 사과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추나무 농장에서는 현재 사과대추 약 500그루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4톤(t)을 기록했다. 다만 기후 등의 영향으로 올해 수확 시기는 지난해보다 10일가량 앞당겨졌다. 이 농장에서 수확하는 사과대추는 농장 자체 측정 기준으로 25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장 측은 전체 생산량의 35%에 달하는 약 1.4톤을 생과로 판매하고, 나머지 65%인 약 2.6톤(건조 전 생과 기준)을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확한 사과대추는 엄격한 선별과 건조 과정을 거쳐 건대추와 대추칩 등으로 가공되며, 일부는 대추나무 측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카페의 대추차 재료로도 쓰인다.

현재 판매 가격은 생과의 경우 1킬로그램(㎏)당 2만 원에서 2만 5,000원 선이며, 건대추는 500그램(g)당 1만 2,000원에서 1만 5,000원에 공급되고 있다. 농장 측은 생과 판매에만 의존하던 기존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을 통한 상품 다변화로 농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농장 측은 25브릭스 이상을 유지하는 고당도 사과대추 재배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사곡면 일대 농가의 고령화와 판로 확보 어려움을 가공 산업 육성과 독자적인 재배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용일 대추나무 이사는 “고령화와 판로 확보 어려움을 겪는 사과대추 작목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공품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25브릭스 이상 당도 관리 재배법 특허 출원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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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의성 사과대추 작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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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참고 보도

  1. 경북일보 — 의성군 사곡면 농식품 기업 '대추나무'가 사과대추 생과 판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건대추·대추칩 등 가공품 생산 및 판로 확대에 나섬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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