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기사 원칙
오늘 의성은 일부 기사의 자료 정리에 자동화를 씁니다. 무엇에 쓰고 무엇에 쓰지 않는지 밝혀 둡니다.
왜 쓰는가
의성군청과 군의회, 나라장터에서 나오는 공고와 자료는 하루에도 여러 건입니다. 작은 편집국이 그것을 전부 눈으로 훑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개된 자료를 모으고 형식을 맞추는 일에 자동화를 씁니다. 그렇게 아낀 시간을 사람이 직접 가야 하는 취재에 씁니다.
자동화가 돕는 기사
- 의성군청 보도자료·고시공고 정리
- 나라장터 의성군 발주 공고
- 의성군의회 의사일정과 회의록 요약
- 농산물 시세(마늘·자두·사과), 기상특보, 인구 통계
이런 기사에는 사람 기자 이름 대신 ‘오늘 의성 뉴스룸’ 이름을 답니다. 그리고 원문 링크를 반드시 함께 답니다.
자동화하지 않는 기사
다음은 자동화 대상에서 아예 제외합니다. 사실관계의 책임이 사람에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보상 분쟁, 인허가 의혹처럼 이해가 충돌하는 사안
- 특정인이나 기관을 비판하는 기사
- 선거 관련 기사
- 피해자·유족이 나오는 기사
- 인터뷰, 현장 르포, 사설과 칼럼
사람이 하는 확인
자동으로 만들어진 초안은 전부 대기 상태로 쌓이고, 사람이 확인해야 발행됩니다. 사람 없이 자동으로 기사가 나가는 기능은 켜 두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사람은 최소한 이 세 가지를 봅니다: 원문 링크가 실제로 열리는가, 숫자와 날짜가 원문과 같은가, 원문에 없는 내용이 들어가지 않았는가.
쓰지 않는 것
존재하지 않는 인용문이나 취재원을 만들지 않습니다. 실존 인물의 얼굴을 닮게 그리지 않습니다. 영상은 생성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붙는 이미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이미지 아래 설명에 반드시 적습니다.
- 사진 — 기자가 찍었거나 제공받은 실제 사진입니다.
설명 끝에
사진 = 촬영자가 붙습니다. 촬영자를 밝히지 못하는 사진은 싣지 않습니다. - AI 생성 이미지 — 사진이 없는 기사에 씁니다. 이미지 오른쪽 아래에 ‘AI 생성 이미지’ 표시가 찍혀 있고, 설명 끝에도 같은 문구가 붙습니다. 현장을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 그래픽 — 기사 안의 숫자로 저희가 직접 그린 표와 도표입니다.
예산 항목별 막대, 시세 추이, 집행률 같은 것들입니다. 설명 끝에
그래픽 = 오늘 의성이 붙습니다.
그래픽에 쓴 숫자의 출처는 기사 아래 ‘자료 출처’에 링크로 답니다. 눌러서 원문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틀렸다면
자동화가 원인이든 사람이 원인이든 정정 절차는 같습니다. 정정·반론으로 알려 주시면 무엇이 잘못됐는지 기사에 남기고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