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의대 신설 확정… 2030년 정원 40명 개교
경상북도 2032년 도청신도시 이전 계획 발표, 500병상 이상 교육병원 건립 추진
경상북도 북부권 의료 기반을 확충할 핵심 과제로 꼽혀 온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최종 확정되면서 오는 2030년 문을 열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4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확정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안병윤 예천군수, 이치헌 안동 부시장이 함께 자리해 사업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국립경국대 의과대학은 오는 2030년 대학 본원에서 입학정원 40명 규모로 첫 신입생을 받아 개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후 2032년에 의과대학을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전하고, 신도시 내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교육병원을 건립해 지역 의료 인프라를 본격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의대 신설 확정 계획은 경북 북부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경상북도는 단계별 개교와 병원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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