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대표단, 자매결연 中 셴양시 방문…AI·지열에너지 협력 모색
최유철 군수 등 12명 파견해 '2026 국제우호도시 대회' 참석 및 우수 산업 현장 벤치마킹
의성군 대표단이 오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시성 셴양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현지를 방문해 국제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셴양시에서 열리는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 참석을 위해 추진됐으며, 최유철 의성군수와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청 실무진 등 총 12명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실무진은 기획과 인공지능(AI) 데이터, 생활에너지, 농업정책 등 군정 핵심 미래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지열에너지, 농업과 관광을 잇는 6차산업 등 3대 중점 분야의 현지 우수 산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둘러볼 계획이다.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현지의 첨단 기술 및 친환경 산업 사례를 직접 살피고 군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의성군과 셴양시는 지난 20여 년간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다방면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군은 이번 국제우호도시 대회 참가를 계기로 기존의 행정 및 인적 교류를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산업과 정책 분야 전반으로 실질적인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셴양시와의 오랜 교류를 바탕으로 AI와 친환경 지열에너지, 첨단 농업 등 선진 사례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성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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