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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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바이오푸드밸리 준공… 455억 투자 유치

경북도 최초 식품 전문 산단 준공 및 세포배양식품 연구지원센터 착공으로 미래 먹거리 거점 구축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의성바이오푸드밸리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북 최초의 식품 전문 산업단지 준공식을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사업비 145억 원 규모의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과 함께 455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최유철 의성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의성바이오푸드밸리는 총 22만 5,844㎡ 규모로 조성된 경북도 내 첫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특히 단지 내에는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50실 규모의 기숙사를 갖춘 ‘워라밸복합문화센터’를 마련해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갖췄다. 의성군은 앞서 지난 2024년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산단 준공과 연구지원센터 착공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투자협약식에서는 주식회사 씨위드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오그래 등 푸드테크 기업 2곳이 의성바이오푸드밸리에 총 455억 원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업이 산단에 둥지를 틀면서 창출될 신규 일자리는 총 83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별 구체적인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세포배양식품 분야 유망 기업인 씨위드는 총 2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세포배양식품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4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씨위드는 오는 2027년까지 연간 400톤 규모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생산체계를 구축한 뒤, 2028년 이후에는 연간 1,200톤 규모의 수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단백질 가공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산업단지 내 약 5,600평 부지에 총 255억 원을 투입해 제3공장을 신축한다.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37명이다. 오그래는 2027년까지 현재 성주에 자리한 제1·2공장을 이번에 건립하는 의성 공장으로 통합·이전해 생산 역량을 대폭 집중시킬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식품 산업단지 준공과 세포배양식품 연구지원센터 착공을 통해 의성군을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테스트베드로 집중 육성하고, 경상북도를 세계적인 식품산업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나오는 것

기관·단체
경상북도의성군농림축산식품부㈜씨위드㈜오그래 농업회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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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참고 보도

  1. sisajournal.com — 의성바이오푸드밸리 준공식 및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 개최와 455억원 규모 기업 투자협약 체결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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