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간호대생 31명, 의성군 방문건강관리 실습 나선다
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연계해 12월 18일까지 8차례 현장 활동 펼쳐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현장 실습에 나선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10월 23일 경북앵커사업단과 간호대학 주관으로 '가가호호 동행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습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 현장의 돌봄 체계와 연계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지역 어르신과 취약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에 참여하는 인원은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3학년 재학생 31명이다. 학생들은 10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의성군 현장을 방문해 돌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의성군보건소와 협력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상태와 전반적인 건강 실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위험 요인이 있는 주거 및 생활환경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산불과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잇따른 자연재해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학생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 23일 열린 발대식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보건의료 현황과 지역적 특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방문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돌봄 현장과 직접 잇는 실천적 교육 모델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오는 12월 18일까지 8차례의 실습 일정을 순차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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