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주요사업장 41곳 현장 점검
열흘간 회기 돌입해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현지확인 병행
의성군의회가 21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열흘간의 회기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실태와 관리·운영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된 본회의는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이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차 출장길에 오르면서 우칠윤 의성군의회 부의장이 주재해 진행됐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군정 주요 현안과 직결된 사업장 총 41개소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상임위원회별 점검 대상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가 농공단지 복합지원센터 건립지와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지를 비롯한 24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경과를 확인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불피해복구조림 현장과 이른바 '쓰레기산'으로 알려졌던 현장의 생태축 복원공사 현장 등 17개소를 방문해 안전 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사업장 현지확인과 함께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도 이어진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조례안 9건과 '교정시설 의성군 유치 동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 조례안에는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조례 전부개정안, 노인 목욕비 지원 및 가음목욕탕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 포함돼 복지 분야 제도 정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역시 군민 생활 및 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조례안을 다룬다. 산업건설위는 재생에너지 군민참여 및 이익 공유 조례안을 비롯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안, 물순환 촉진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칠윤 의성군의회 부의장은 “군정의 주요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꼼꼼하게 심의하겠다”라며 “현장 확인에서 나온 지적 사항과 주민 의견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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