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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6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271곳 신규 지정

한우·돼지·젖소 대상 온실가스 10% 이상 감축 농가 인증… 전국 총 851곳으로 확대

의성군의 한 축사에서 한우들이 볏짚을 먹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의성군의 한 축사에서 한우들이 볏짚을 먹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10월 15일 2026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희망 농장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총 271개 농장을 신규 인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가축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10% 이상 줄인 농장을 검증해 인증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축산물에 부착된 저탄소 인증 마크를 통해 해당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임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인증 심사는 한우(거세), 돼지, 젖소 농장을 대상으로 신규 저탄소 인증 희망 농장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9월까지 접수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보고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면밀하게 실시했으며, 이후 열린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271개 농장을 최종 인증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하반기 신규 모집 절차를 통해 접수된 98개 농장과 지난 2023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뒤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한우 농장 44곳에 대해서도 후속 심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해당 농장들은 지난 8월 농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 자격을 완화한 새 인증 기준에 맞춰 심사를 거치게 되며, 오는 11월 말 최종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동참해 주신 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참여 농장을 확대해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소비자의 가치 있는 선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271곳이 신규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현재까지 전국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장은 한우 177곳, 돼지 439곳, 젖소 235곳 등 총 851곳으로 늘어났다.

이 기사에 나오는 것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농림축산식품부
사업·정책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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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자료

  1. ekape.or.kr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6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271곳 신규 지정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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