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오늘 의성

의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매일 기록합니다

해설농업·경제

의성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송출국 다변화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올해 법무부 배정 인원 728명으로 확대

의성군의 한 마늘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농민이 함께 농작업을 하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의성군의 한 마늘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농민이 함께 농작업을 하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의성군이 심화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라오스와 손을 잡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망을 넓혔다.

의성군은 지난 14일 라오스 비엔티안 현지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승연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비롯해 계절근로자의 선발과 송출 관리, 세부 선발·송출 조건, 협약 이행에 관한 사항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근로자 선발 단계부터 국내 입국과 영농 현장 근무, 사업 종료 후 본국 귀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관리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아울러 불법체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의성군은 그동안 캄보디아와 베트남, 필리핀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계절근로자 수급체계에 라오스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송출국 다변화를 이루게 됐다. 특정 국가에 대한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농가 수요에 맞춘 인력을 한층 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의성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90명에 불과했던 계절근로자 운영 인원은 매년 늘어나 지난해에는 547명까지 확대됐다. 이어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총 7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역대 최대 규모로 농번기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송출국 다변화와 함께 투명하고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 농업 현장에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지원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오는 것

기관·단체
의성군의성군농업기술센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법무부

같은 사안을 다룬 기사

자료 출처

참고 보도

  1. 경북도민일보 — 의성군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2026-10-15)

확인 수준: 미확인 — 어떤 기준인지 보기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문서는 위에 링크로 달아 두었습니다. 누르시면 원문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취재·편집 방침과 자동화 기사 원칙을 함께 보세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오

오늘 의성 뉴스룸

자료 정리 — 군청 보도자료와 행정공고, 나라장터 발주 공고, 통계 자료를 정리한 기사에 붙는 이름입니다. 자동화의 도움을 받아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확인해 내보냅니다. 자세한 원칙은 /ai-policy 를 보세요.

농업·경제 다른 기사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