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7일 '인문·치유아카데미' 첫 성과공유회 연다
5개 시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꾸민 연극·시·패션쇼 한자리에
의성군은 오는 7일 오후 2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결실을 나누는 '2026 인문·치유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인문·치유아카데미는 농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 소멸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의성형 인문 마을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5개 시범 마을을 지정해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범 마을 5곳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해 지난 몇 달간 갈고닦은 다채로운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마을별 특색에 맞춰 비안면 이두2리는 주민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인생 시' 낭송을 마련했으며, 단촌면 세촌2리는 주민 화합을 다진 '동요 합창단' 무대를 펼친다. 신평면 중율2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나선 '인생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의성읍 후죽4리는 활기찬 노년을 표현하는 '인생 패션쇼'를 무대에 올리고, 춘산면 옥정4리는 마을 주민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 그리기' 결과물을 전시·발표하는 등 각양각색의 인문·치유 활동을 군민들과 공유한다.
의성군은 올해 처음 시도한 시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관내 5개 마을을 새롭게 선정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성과공유회 행사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기사에 나오는 것
같은 사안을 다룬 기사
- 의성군 산사태취약지역 59건 97필지 지정 춘산면, 신평면, 비안면 관련
- 의성 3·1 운동, 12개 나들목을 흔든 19번의 만세 함성 춘산면, 신평면, 비안면 관련
- 비안면 이두2리 어르신 9명의 인생 담은 시집 '의성특별詩' 출간 의성군립도서관, 비안면, 의성읍 관련
- 의성군 도서관 5곳,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38개 개강… 495명 참여 의성군립도서관, 단촌면, 의성군 관련
자료 출처
참고 보도
확인 수준: 미확인 — 어떤 기준인지 보기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문서는 위에 링크로 달아 두었습니다. 누르시면 원문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취재·편집 방침과 자동화 기사 원칙을 함께 보세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