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도서관 5곳,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38개 개강… 495명 참여
12월 5일까지 군립·봉양온누리터·작은도서관서 운영, 550명 신청 몰려 인기
의성 지역 5개 도서관이 군민 495명을 대상으로 38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의성군립도서관과 봉양온누리터도서관을 비롯해 금성면·다인면·단촌면작은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5곳에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모집에는 군민 550명이 신청했다. 도서관 측은 당초 40개 강좌 개설을 목표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신청 인원이 기준에 미달한 봉양온누리터도서관의 '어반스케치'와 '체스랑 보드게임이랑' 등 2개 과정을 폐강하고 총 38개 과정을 최종 개설했다. 실제 강좌에 참여하는 최종 수강 인원은 495명으로 확정됐다.
수강 신청이 몰려 정원을 초과한 일부 인기 강좌는 담당 강사와의 협의를 거쳐 수강 정원을 추가로 늘려 배정했다. 창의가베 4~5세반과 6~7세반, 셔플댄스 입문반과 초급반, 통기타 초급반 등 5개 강좌는 정원을 확대한 뒤에도 개강 시점까지 대기 인원이 남아 있는 상태다. 도서관 측은 수강 포기 등 결원이 생길 경우 대기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개설 강좌는 각 도서관의 특성과 지역 행사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촌면작은도서관의 경우 지역 문화 행사인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 광장 시낭송회'와 연계한 '시를 노래하는 시낭송' 과정을 편성했다. 의성군립도서관과 금성면·다인면작은도서관에서는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기초에서 AI까지' 과정을 운영한다.
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정원을 초과한 강좌는 강사와 협의해 수강생을 추가 모집했으며, 개강 이후 결원이 발생하면 대기자를 즉시 연결해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성군수는 도서관이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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