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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목공 프로그램 운영

의성읍 공방서 다음 달 17일까지 4회 진행…생활 자립과 사회적 고립 예방 도모

최유철 의성군수. 사진 = 의성군
최유철 의성군수. 사진 = 의성군

의성군이 은퇴자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목공 교실을 연다.

의성군은 은퇴 연령층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 '나무랄 데 없는 공방'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원목 소품을 손수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성취감을 얻고, 주변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의성읍에 있는 두두랩공방에서 열리며, 다음 달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목재 가공 기초부터 완성 단계까지 목공 기술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운영된 '남자의 품격 공방'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해, 후속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장년 남성 1인 가구가 겪기 쉬운 일상생활의 고립감을 덜어내고, 여가 활동을 통한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은퇴 이후 대인관계가 줄어들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층과 고령 남성들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활력을 채워줄 공방이나 요리 교실 같은 여가 활동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의성군수는 「참여 주민들이 목공 취미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의 촘촘한 관계망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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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보도

  1. 대구일보 — 의성군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목공 프로그램인 '나무랄 데 없는 공방'을 운영한다.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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