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학생·직원 40명, 의성 인공지능교육관 등서 AI·DX 현장견학
경상북도 앵커사업 일환으로 엑스코 박람회 관람 및 의성서 첨단 기술 조별 체험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40명이 23일 대구 엑스코와 의성 인공지능교육관을 잇따라 방문해 최신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살펴보는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앵커(ANCHOR)사업의 하나인 '2026학년도 AI·DX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첨단 산업 기술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미래 핵심 기술 역량을 키웠다.
견학단은 오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FIX 2026' 박람회장을 찾아 모빌리티와 로봇, 인공지능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된 혁신 기술 동향을 확인했다.
이어 오후에는 의성군에 위치한 의성 인공지능교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조별 맞춤형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과 직원들은 교육관 내 'AI 탐험존'을 둘러보며 동작인식과 모션캡처, 딥페이크 판별 기술을 다뤘고, 'AI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비롯해 자율주행과 의료로봇,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아울러 'AI 커넥트' 공간에서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콘텐츠를 직접 이용하며 기술과 여가가 결합된 형태의 디지털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하던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면서 보건의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발맞춰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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