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기동대, 거제 호우 피해 복구에 대원 40명 급파
광복절 연휴 폭우로 수해 입은 경남 남부지역 현장에 3일간 투입돼 수습 지원
경상북도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남부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안전기동대 40명을 거제시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남부지역인 거제와 통영 등지에는 광복절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기상관측 이래 최대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와 함께 산사태, 도로 및 하천 유실, 주택 침수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거제시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안전기동대원을 긴급 편성해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현장 복구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결성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대다수 대원이 전문 자격을 보유한 재난 대응 특화 민간 전문 단체로, 도내외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복구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월 안동과 의성 지역 집중호우 당시에도 7일 동안 연인원 200여 명을 투입해 침수 피해 현장의 토사 제거, 하천 쓰레기와 폐목 수거, 도로 및 생활권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는 도내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대형 재난 현장에도 지속해서 참여해 왔다. 앞서 2020년 전남 구례·곡성 집중호우 당시 대원 40명을 3일간 파견했으며, 2025년 경남 산청 산불 발생 때에도 40명의 대원이 6일 동안 진화와 수습을 지원하는 등 광역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 활동을 이어왔다.
경상북도지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경북안전기동대 피해복구 지원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자체 간 긴밀한 재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상호 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에 나오는 것
- 기관·단체
- 경상북도 안전행정실 안전정책과
- 쟁점
- 호우 피해 복구 지원
자료 출처
원문 자료
- 경상북도 안전행정실 안전정책과 — 경북도 안전기동대,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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