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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로봇AI교육혁신센터 현판식 열고 제조현장 융합인재 양성 본격화

기존 로봇직업혁신센터 확대 개편해 연간 2천 명 규모 제조 AX 전문인력 육성

실내 실습실에서 교육생들이 로봇 팔 장비를 다루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실내 실습실에서 교육생들이 로봇 팔 장비를 다루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경상북도는 2026년 8월 27일 구미시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AI교육혁신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과 협력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로봇직업혁신센터’에서 ‘로봇AI교육혁신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사실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융합 인재양성 거점 기관으로서 센터가 담당할 새로운 비전과 역할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로봇AI교육혁신센터로의 개편 경과를 살펴보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현판식 행사는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 15분간 진행된 내빈 영접과 환담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2시부터 5분간 본행사 개회와 주요 내빈 소개가 이뤄졌으며, 오후 2시 5분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10분 동안에는 로봇AI교육혁신센터 소개 및 그간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공식 의식 행사에서는 오후 2시 15분부터 15분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의 인사말씀과 참석 내빈의 축하 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 15분간 센터의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오후 2시 45분부터 10분간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오후 2시 55분에 전체 행사가 마무리됐다.

구미에 자리 잡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AI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총 2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교육 시설이다. 센터 내부에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 모바일 로봇, 인공지능(AI) 비전 등 로봇 기반의 첨단 실습 장비 13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2년 시설 완공 이후 재직자 직업훈련과 직업계고 인재양성 교육 등을 통해 연간 2,000여 명에 달하는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아울러 60개의 자체 교육과정과 4개의 민간자격 과정을 개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평생교육시설이자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지난 3월에는 대경권 인공지능(AI) 특화 공동훈련센터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교육 거점으로 그 역할과 위상을 넓혔다.

이번 명칭 변경과 기능 확대·개편을 통해 로봇AI교육혁신센터는 기존 로봇 중심의 교육을 로봇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으로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지역 제조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최근 제조 현장에서 단순히 로봇을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을 넘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공정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로봇과 연계해 제조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산업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이에 발맞춰 로봇AI교육혁신센터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교육 거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지역은 전자와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기반이 집적돼 있으며,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존 제조산업과 접목할 수 있는 기업과 산업 인프라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로봇AI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로봇·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과 AI 기술이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는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봇AI교육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로봇·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기술혁신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봇AI교육혁신센터 운영 및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 미래첨단산업과(054-880-2278)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에 나오는 것

기관·단체
경상북도 과학산업국 첨단산업과
사업·정책
로봇AI교육혁신센터 개편 및 인재양성 사업
쟁점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로봇·AI 융합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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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원문 자료

  1. 경상북도 과학산업국 첨단산업과 — 경북도, 제조현장 맞춤형 로봇·AI 융합인재 양성 본격화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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