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 명품 12선' 기획전 성료… 관람객 5만 2천 명 다녀가
보물 '정만록' 등 12건 유물 전시… 디지털 기술과 체험형 프로그램 결합해 직전 전시 대비 방문객 43% 증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지역의 대표 유물을 선보인 특별기획전 '의성 명품 12선 – 땅의 기억을 간직한 빛'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성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기획전에 총 5만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전시에 비해 방문율이 약 43% 늘어난 수치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보물 '정만록'을 비롯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울릉도사적' 등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귀중한 유물 12건이 한자리에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 운영 면에서도 전통적인 관람 방식을 넘어선 시도가 돋보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전시 해설을 도입하고 생성형 게임을 접목하는 등 관람객들이 유물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유아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측은 금관 책갈피 만들기와 유물 찾기 프로젝트, 어린이 감성 활동지 등을 상시 운영했으며,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일부 기념품과 활동지는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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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참고 보도
- 대경일보 — 의성조문국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의성 명품 12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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