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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국가지질공원 교구재, 전국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해설사 직접 제작한 공룡발자국 지층 경사 체험 교구재,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영예

해설사가 야외 체험 공간에서 지층 경사 모형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지질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해설사가 야외 체험 공간에서 지층 경사 모형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지질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들이 모인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적 전문성과 현장성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강원도 영월군에서 이틀간 열린 제13회 지질공원 한마당 교구재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해 지질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 사례, 교육 성과를 활발히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선보인 출품작은 현장 해설사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체험형 교구재인 “의성의 공룡은 경사로를 걸었을까?”이다. 이 교구재는 약 1억 년 전에 형성된 제오리와 만천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지층이 금성산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지질학적 특성을 알기 쉽게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그마가 분출하고 금성산 칼데라가 함몰하는 지각 변동 과정에서 본래 평평했던 퇴적층의 경사가 서서히 변화하는 원리를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구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의성군은 이번에 수상한 교구재를 국가지질공원 현장 해설 안내는 물론, 관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질교육 프로그램 교재로 적극 도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탐방객을 맞이해 온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접 교재를 연구하고 개발해 거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지질유산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질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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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국가지질공원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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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참고 보도

  1. 경북도민일보 —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제13회 지질공원 한마당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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