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전국 우수 생활정원 5곳 선정 발표

*울산 태화강 그라스정원 대상…부안 줄포 주을래정원·통영 꿈이랑도서관·울산 가온마실길·김해공항 뽑혀*

**발행:** 2026년 10월 12일  
**기자:** 오늘 의성 뉴스룸  
**섹션:** 사회·교육·복지  
**유형:** 해설  
**확인 수준:** 1차 자료 확인  
**원문 주소:** https://uiseongtoday.kr/society/%EC%82%B0%EB%A6%BC%EC%B2%AD-%EC%A0%84%EA%B5%AD-%EC%9A%B0%EC%88%98-%EC%83%9D%ED%99%9C%EC%A0%95%EC%9B%90-5%EA%B3%B3-%EC%84%A0%EC%A0%95-%EB%B0%9C%ED%91%9C-843  
**발행처:** 오늘 의성 (https://uiseong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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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국 지방정부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정원 362개소 가운데 우수한 관리와 활용 실적을 보인 5곳을 '2026년 우수 생활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026년 10월 12일 밝혔다.
- 실외정원 종합분야에서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최고 영예인 대상(산림청장상)을 차지했다.
- 실외정원 종합분야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줄포 주을래정원'이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국 지방정부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정원 362개소 가운데 우수한 관리와 활용 실적을 보인 5곳을 '2026년 우수 생활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026년 10월 12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도시나 마을 생활권 안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운영하는 개방형 정원으로, 주민들이 휴식과 가꾸기를 누리는 동시에 도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공간이다.

이번 우수 생활정원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9곳이 신청서를 냈다. 산림청은 주민 참여도와 지속적인 유지관리 실태, 정원의 실질적 활용도에 중점을 두고 서류평가와 외부 전문가들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실외정원 종합분야 3곳, 실외정원 관리·활용분야 1곳, 실내정원 종합분야 1곳 등 총 5개 정원이 최종 선정 명단에 올랐다.

실외정원 종합분야에서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최고 영예인 대상(산림청장상)을 차지했다.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태화강 물줄기를 본떠 헤엄치듯 흐르는 '유영(遊泳)'의 개념을 정원 디자인에 녹여냈으며, 강가라는 까다로운 생육 환경에 알맞은 그라스류를 식재해 자생종과 저관리형 식물 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곳에는 총 78종의 식물이 심어졌으며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연간 79회 운영해 주민 참여형 정원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내버스와 자막뉴스 등을 통해 100건 이상의 홍보를 진행하고 관수차 같은 전문 관리시설을 체계적으로 투입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외정원 종합분야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줄포 주을래정원'이 선정됐다. 이 정원은 자연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테라스형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관리가 까다로운 숙근초를 건강하게 키워내고 가격이 저렴한 관목을 강하게 전정해 초화류처럼 활용하는 창의적인 관리 방식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79종의 식물이 다층 구조로 식재됐으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정원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실외정원 종합분야 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상)은 경상남도 통영시의 '꿈이랑 도서관 실외정원'에 돌아갔다. 이 정원은 어린이 미각특화도서관이라는 시설 특성을 살려 오감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안전표지판과 곡선형 플랜터 등 어린이의 안전을 배려한 구조물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휴게·편의시설을 완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외정원 관리 및 활용분야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울산광역시 중구의 '가온마실길'이 뽑혔다. 가온마실길은 100종의 식물을 심은 가운데 자생식물 비율을 48%까지 끌어올렸으며, 음지와 양지 등 미세 환경에 맞춘 식물 배치가 뛰어났다. 특히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이 매주 2회 정원을 정기 관리하도록 하고, '큰애기정원사' 봉사단의 '가든데이' 활동, 봄 개화기 연계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기후대응 및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행사를 이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실내정원 종합분야 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상)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 실내정원이 선정됐다. 김해국제공항 실내정원은 부산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테마공간을 꾸며 방문객들에게 '부산다움'을 알리고, 관리가 까다로운 이끼류를 적극 도입해 정형화된 기존 공항 조경의 틀을 깬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생육 관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운영한 점도 돋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생활정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우수 사례들을 산림청 누리집과 '정원TV' 등을 통해 전국에 소개하고 향후 정부의 생활정원 조성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정원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정원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이 함께 가꾸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정원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조성부터 관리·이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결과 및 세부 문의는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042-481-1210, 042-481-8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에 나오는 것

- **기관·단체:** 정책브리핑
- **사업·정책:** 우수 생활정원 공모
- **쟁점:** 생활정원 확산, 탄소중립, 주민참여 정원 관리

## 원문 자료

1. 정책브리핑 — "주민이 가꾸고 함께 누리는 정원, 전국 최고 생활정원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4860&pageIndex=2&repCodeType=&repCode=&startDate=2025-10-13&endDate=2026-10-13&srchWord=&period=>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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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표기: 오늘 의성, 「산림청, 전국 우수 생활정원 5곳 선정 발표」, 2026년 10월 12일. https://uiseongtoday.kr/society/%EC%82%B0%EB%A6%BC%EC%B2%AD-%EC%A0%84%EA%B5%AD-%EC%9A%B0%EC%88%98-%EC%83%9D%ED%99%9C%EC%A0%95%EC%9B%90-5%EA%B3%B3-%EC%84%A0%EC%A0%95-%EB%B0%9C%ED%91%9C-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