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일조량 부족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전국 확산

*전국 20개 시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LED 자동 제어로 개화 시기 앞당겨*

**발행:** 2026년 10월 30일  
**기자:** 오늘 의성 뉴스룸  
**섹션:** 농업과 지역경제  
**유형:** 해설  
**확인 수준:** 1차 자료 확인  
**원문 주소:** https://uiseongtoday.kr/economy/%EB%86%8D%EC%B4%8C%EC%A7%84%ED%9D%A5%EC%B2%AD-%EC%9D%BC%EC%A1%B0%EB%9F%89-%EB%B6%80%EC%A1%B1-%EB%8C%80%EC%9D%91-%EC%8B%9C%EC%84%A4-%EB%94%B8%EA%B8%B0-%EB%B3%B4%EA%B4%91-%EA%B8%B0%EC%88%A0-%EC%A0%84%EA%B5%AD-1142  
**발행처:** 오늘 의성 (https://uiseong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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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눈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일조량 부족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시설 재배 과채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시설 딸기 보광 기술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기술은 잦은 기상 악화로 햇빛이 부족해지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국립농업과학원이 2022년 개발했다.
- 평가회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추진하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25명 안팎이 참석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눈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일조량 부족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시설 재배 과채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시설 딸기 보광 기술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와 인근 시범사업장에서 ‘2026년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은 잦은 기상 악화로 햇빛이 부족해지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국립농업과학원이 2022년 개발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전국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광원과 광량(조도) 센서, 자동제어 장치를 보급하는 ‘미세먼지 및 저일조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회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추진하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25명 안팎이 참석한다. 참여 지자체는 경기 이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충북 제천, 충남 공주·부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김제·완주·부안·진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순천·강진, 경북 포항·경주·김천, 경남 함양·창원·밀양, 울산광역시 등 20개 시군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50분 등록을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시군별 2~3분간의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설 딸기를 재배하는 송세진 농업인의 시범사업 농장(완주군 이서면 금계리 410, 약 30㎞ 차량 이동 후 도보 310m)으로 이동해 최수호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의 현장 설명을 듣는다. 현장에서는 송세진 농업인이 직접 진행하는 우수 사례 발표를 참관한 뒤 지자체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 확산 방안을 놓고 종합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광 시스템은 기존 고압나트륨램프나 메탈할라이드램프 등 고휘도 방전램프를 사용하던 방식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기존 장치는 목표 광량을 기준으로 단순히 켜고 끄는 방식에 그쳐 광량 조절이 불가능했다. 반면 이번 기술은 인공광원으로 LED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광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서 광도는 빛의 세기를 뜻하며, 광량은 빛을 비춘 시간 등을 고려한 빛의 총량을 의미한다.

작동 방식을 살펴보면, 작물 높이에 수평하게 설치된 광량(조도) 센서가 실시간으로 빛을 측정하고 광량 자동제어 장치가 자연광 변화에 맞춰 인공광원의 밝기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인공광원은 작물이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만큼의 밝기로 작동하며, 자연광과 인공광을 합친 빛이 목표 광량에 도달하도록 실시간 유지한다. 만약 자연 태양광이 목표 광량을 초과하면 인공광원이 자동으로 소등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인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실증온실(약 150평 규모, 재배베드 총 15라인 중 10라인, 1라인당 약 34m)에서 진행된 실증 시험에 따르면, 보광 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생육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해당 실증은 보광등을 광학 시뮬레이션을 거쳐 설치 높이 1.7m, 설치 간격 가로 3.5m, 세로 1.3m 규격으로 배치하고 광원 세기를 PPFD 90~140μmol/㎡/s로 맞춰 운영됐다. 재배 품종은 딸기 설향 7베드, 킹스베리 3베드로 2025년 9월 13일 정식 후 10월 1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표 광량을 100μmol/㎡/s로 설정했다.

실증 결과 인공광원을 쬔 딸기는 첫 개화일이 2025년 10월 15일로 나타나, 빛을 쬐지 않은 대조구보다 8일 이상 빨랐으며 보광을 하지 않았던 전년도와 비교해도 약 10일 조기 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해 11월 25일 기준 무보광 구역은 꽃이 피었으나 화방 길이가 짧고 착과가 초기 단계에 머문 반면, 보광 처리 구역은 착색된 과실이 관찰되고 화방 길이와 열매 수가 무보광 구역에 비해 훨씬 많았으며 과실 크기도 균일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적용해 딸기 생육에 필요한 최소 유효 광도(광합성에 실제 이용되는 빛의 강도, PPFD 100μmol/㎡/s)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 일조량이 부족한 10월과 11월에도 개화를 8~10일 앞당겨 조기 출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설 온실 내부 환경이 개선되면서 곰팡이병 발생을 60% 억제하고 딸기 수확량을 최대 30% 이상 늘려 농가 소득 증대와 시장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선화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시설 딸기 보광 기술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기후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영농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및 기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063-238-2301, 2311)나 스마트팜개발과(063-238-4031, 4094)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에 나오는 것

- **기관·단체:** 정책브리핑 농촌진흥청
- **사업·정책:** 미세먼지 및 저일조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시범사업
- **쟁점:** 기후 위기 대응, 일조량 부족 극복, 시설 딸기 보광 기술

## 원문 자료

1. 정책브리핑 농촌진흥청 — 기후 위기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현장 확산 박차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7344&pageIndex=2&repCodeType=&repCode=&startDate=2025-10-31&endDate=2026-10-31&srchWord=&period=>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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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표기: 오늘 의성, 「농촌진흥청, 일조량 부족 대응 시설 딸기 보광 기술 전국 확산」, 2026년 10월 30일. https://uiseongtoday.kr/economy/%EB%86%8D%EC%B4%8C%EC%A7%84%ED%9D%A5%EC%B2%AD-%EC%9D%BC%EC%A1%B0%EB%9F%89-%EB%B6%80%EC%A1%B1-%EB%8C%80%EC%9D%91-%EC%8B%9C%EC%84%A4-%EB%94%B8%EA%B8%B0-%EB%B3%B4%EA%B4%91-%EA%B8%B0%EC%88%A0-%EC%A0%84%EA%B5%AD-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