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한우농가 2곳서 구제역 재발생…경북도, 심각 단계 격상 긴급 방역

*8월 26일 방역대 전면 해제 이후 일주일 만에 확진 판정…인접 시군 축산차량·농장 집중 소독*

**발행:** 2026년 9월 4일  
**기자:** 오늘 의성 뉴스룸  
**섹션:** 재난과 복구  
**유형:** 속보  
**확인 수준:** 1차 자료 확인  
**원문 주소:** https://uiseongtoday.kr/disaster/%EC%98%88%EC%B2%9C-%ED%95%9C%EC%9A%B0%EB%86%8D%EA%B0%80-2%EA%B3%B3%EC%84%9C-%EA%B5%AC%EC%A0%9C%EC%97%AD-%EC%9E%AC%EB%B0%9C%EC%83%9D-%EA%B2%BD%EB%B6%81%EB%8F%84-%EC%8B%AC%EA%B0%81-%EB%8B%A8%EA%B3%84-%EA%B2%A9%EC%83%81-414  
**발행처:** 오늘 의성 (https://uiseong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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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이번 구제역 발생은 지난 7월 1일 예천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따른 이동제한 등 방역대가 8월 26일 전면 해제되고 전국 구제역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재발생한 것이다.
- 구제역 확진에 따라 경상북도는 발생 농장에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조치를 내리고 구제역 발생 개체를 신속히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초가을 한 농촌 마을 진입로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바닥에 소독액을 뿌리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https://uiseongtoday.kr/media/p0414.webp)
*초가을 한 농촌 마을 진입로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바닥에 소독액을 뿌리고 있다. · AI 생성 이미지*

경상북도 예천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9월 2일 예천군 소재 한우농가 2호에서 32마리의 구제역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발생은 지난 7월 1일 예천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따른 이동제한 등 방역대가 8월 26일 전면 해제되고 전국 구제역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재발생한 것이다. 해당 농가는 비구조단백질(NSP) 항체가 검출된 농장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순환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구제역 확진에 따라 경상북도는 발생 농장에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조치를 내리고 구제역 발생 개체를 신속히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발생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처분 대상이 아닌 동거축을 대상으로는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아울러 발생 농가 반경 3㎞ 방역대 안에 위치한 우제류 사육 농가 181호를 대상으로 임상예찰과 가축 이동제한을 실시하며, 발생 시군인 예천군과 인접한 시군의 축산차량 및 축산농장을 집중 소독·세척 특별관리 대상에 포함해 방역망을 강화한다.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도 대폭 상향됐다. 경상북도는 재발생 지역인 예천군의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으며, 도내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경상북도는 앞서 지난 7월 구제역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일시이동중지, 가축 처분, 긴급 백신 접종, 농장 및 주요 도로 집중 소독 등 강력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방역대 해제 이후 다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무엇보다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발생 농장 및 인근 농장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2026년 2분기 기준 경상북도 내 우제류 사육 현황은 총 1만 9,553호 223만 9천 마리에 달한다. 축종별로는 소 1만 6,536호 74만 5천 마리, 돼지 582호 140만 1천 마리, 염소 2,435호 9만 3천 마리다.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군의 경우 소 1,265호 5만 3,392마리, 돼지 27호 5만 3,952마리, 염소 159호 6,69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025년 영암 13건(한우 13건), 무안 6건(한우 1건, 돼지 5건) 등 총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어 2026년에는 1~2월 경기 강화 1건(한육우 1건)과 고양 2건(한우 2건), 7월 예천 6건에 이어 이번 9월 예천 2건을 더해 전국 누적 발생 건수는 총 11건(강화 1건, 고양 2건, 예천 돼지 1건·한우 7건 등 8건)으로 늘어났다.

## 이 기사에 나오는 것

- **기관·단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복지과
- **사업·정책:** 구제역 방역대책
- **쟁점:** 구제역 재발생, 위기경보 심각 격상, 가축 긴급처분 및 이동제한

## 원문 자료

1.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복지과 — 경북 예천 한우농가 구제역 발생, 확산 차단에 총력 <https://www.gb.go.kr/Main/page.do?mnu_uid=6792&dept_code=&dept_name=&BD_CODE=bbs_bodo&bdName=&cmd=2&Start=0&B_NUM=514893301&B_STEP=514893300&B_LEVEL=0&key=4&word=&p1=0&p2=0&V_NUM=14825&tbbscode1=bbs_bodo>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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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표기: 오늘 의성, 「예천 한우농가 2곳서 구제역 재발생…경북도, 심각 단계 격상 긴급 방역」, 2026년 9월 4일. https://uiseongtoday.kr/disaster/%EC%98%88%EC%B2%9C-%ED%95%9C%EC%9A%B0%EB%86%8D%EA%B0%80-2%EA%B3%B3%EC%84%9C-%EA%B5%AC%EC%A0%9C%EC%97%AD-%EC%9E%AC%EB%B0%9C%EC%83%9D-%EA%B2%BD%EB%B6%81%EB%8F%84-%EC%8B%AC%EA%B0%81-%EB%8B%A8%EA%B3%84-%EA%B2%A9%EC%83%8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