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예술가 9명이 담아낸 의성…안계미술관서 결과전시회 열려

*10주간 머물며 창작한 20여 점 선보여…12월 4일까지 '살아보니, 예술이었다' 개최*

**발행:** 2026년 11월 8일  
**기자:** 오늘 의성 뉴스룸  
**섹션:** 문화·체육·관광  
**유형:** 현장  
**확인 수준:** 미확인  
**원문 주소:** https://uiseongtoday.kr/culture/%EC%B2%AD%EB%85%84%EC%98%88%EC%88%A0%EA%B0%80-9%EB%AA%85%EC%9D%B4-%EB%8B%B4%EC%95%84%EB%82%B8-%EC%9D%98%EC%84%B1-%EC%95%88%EA%B3%84%EB%AF%B8%EC%88%A0%EA%B4%80%EC%84%9C-%EA%B2%B0%EA%B3%BC%EC%A0%84%EC%8B%9C%ED%9A%8C-%EC%97%B4%EB%A0%A4-1264  
**발행처:** 오늘 의성 (https://uiseong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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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의성에서 두 달 넘게 머물며 지역의 숨결을 관찰하고 창작 활동을 펼쳐온 청년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안계면에서 펼쳐진다.
-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결과전시회인 '살아보니, 예술이었다'를 11월 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안계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는 지역 청년 작가 4명과 외부에서 찾아온 작가 5명 등 모두 9명이다.

![경북 의성군 안계미술관 전시장 벽면에 ‘살아보니, 예술이었다’ 전시 제목과 청년예술가 9명의 이름, 전시 기획 의도가 소개돼 있다. 사진 = 의성군](https://uiseongtoday.kr/media/u1264.webp)
*경북 의성군 안계미술관 전시장 벽면에 ‘살아보니, 예술이었다’ 전시 제목과 청년예술가 9명의 이름, 전시 기획 의도가 소개돼 있다. 사진 = 의성군*

의성에서 두 달 넘게 머물며 지역의 숨결을 관찰하고 창작 활동을 펼쳐온 청년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안계면에서 펼쳐진다.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결과전시회인 '살아보니, 예술이었다'를 11월 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안계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의성이라는 낯선 혹은 익숙한 지역에 체류하며 마주한 삶의 터전과 풍경을 '집의 변주'라는 관통된 주제로 풀어낸 자리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는 지역 청년 작가 4명과 외부에서 찾아온 작가 5명 등 모두 9명이다. 참여 작가는 김소라, 김자이, 김현주, 노수현, 박진영, 이거니, 윤대희, 치명타, 한승훈으로, 이들은 저마다의 시선과 조형 언어로 작업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장에 선보인다.

작가들은 지난 8월부터 10주에 걸쳐 의성농촌효테마공원에 둥지를 틀고 지역에 체류하며 창작에 매진해 왔다. 특히 김소라 작가는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겪었던 고운사의 깨진 범종을 화폭에 담은 유화 작품 '기울어진 틈'(2026)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의 활동은 단순히 개인 작업실 안에서의 창작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10주의 체류 기간 동안 예술가들은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는 주민참여형 예술워크숍을 총 18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 워크숍에는 연인원 180명의 주민이 참여해 예술가들과 교감했으나, 주민들과 함께 만든 공동 제작물은 이번 본 전시 구성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시 공간인 안계미술관은 옛 안성목욕탕 건물을 새 단장해 지난 2022년 3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에 터를 잡은 김현주 안계미술관 관장이 운영을 맡고 있다. 김현주 관장은 “자신도 유사 프로그램을 거치며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기에 이번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의 시선에 관심이 남달랐다”라며 “재난의 참혹함을 직접 보여주기보다 사물의 흔적으로 이야기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산불은 주민들의 삶과 일상에 깊숙이 연결된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농촌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정기 휴관일인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 이 기사에 나오는 것

- **기관·단체:** 안계미술관, 의성군, 고운사, 의성군 청년센터
- **읍면:** 안계면

## 원문 자료

1. 경북일보 — 안계미술관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참여 작가 9명의 결과전시회 '살아보니, 예술이었다' 개최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0025> (202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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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표기: 오늘 의성, 「청년예술가 9명이 담아낸 의성…안계미술관서 결과전시회 열려」, 2026년 11월 8일. https://uiseongtoday.kr/culture/%EC%B2%AD%EB%85%84%EC%98%88%EC%88%A0%EA%B0%80-9%EB%AA%85%EC%9D%B4-%EB%8B%B4%EC%95%84%EB%82%B8-%EC%9D%98%EC%84%B1-%EC%95%88%EA%B3%84%EB%AF%B8%EC%88%A0%EA%B4%80%EC%84%9C-%EA%B2%B0%EA%B3%BC%EC%A0%84%EC%8B%9C%ED%9A%8C-%EC%97%B4%EB%A0%A4-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