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프랑스 파리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 개막

*한불수교 140주년 맞아 파리디자인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9월 27일까지 18일간 전시*

**발행:** 2026년 9월 9일  
**기자:** 오늘 의성 뉴스룸  
**섹션:** 문화·체육·관광  
**유형:** 현장  
**확인 수준:** 1차 자료 확인  
**원문 주소:** https://uiseongtoday.kr/culture/%EA%B2%BD%EB%B6%81%EB%8F%84-%ED%94%84%EB%9E%91%EC%8A%A4-%ED%8C%8C%EB%A6%AC%EC%84%9C-%ED%95%9C%EC%A7%80-%ED%8A%B9%EB%B3%84%EC%A0%84-%ED%95%9C%EC%A7%80%EB%A7%88%EB%8B%88%EC%95%84-%EA%B0%9C%EB%A7%89-515  
**발행처:** 오늘 의성 (https://uiseong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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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경상북도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HANJIMANIA)’가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국가유산박물관(오텔 드라마린)에서 개막한다.
- 특별전은 경상북도와 프랑스 국가유산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을 맡았다.
- 전시관에는 문경과 안동 지역의 전통 한지 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보인다.

경상북도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HANJIMANIA)’가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국가유산박물관(오텔 드라마린)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인 ‘파리디자인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오는 9월 27일까지 18일 동안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별전은 경상북도와 프랑스 국가유산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을 맡았다. 기획에는 한국의 안강은 전시감독과 프랑스의 카트린 뤼로 전시감독이 공동으로 참여해 양국의 문화적 역량을 결합했다. 개막을 이틀 앞둔 9월 8일에는 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전시관을 함께 찾아 전시된 한지 공예와 디자인 작품들을 미리 둘러보며 의미를 더했다.

전시관에는 문경과 안동 지역의 전통 한지 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보인다. 프랑스 디자이너 6명과 한국 작가 11명이 긴밀하게 협업해 완성한 조명, 선반, 병풍, 파티션, 오브제, 명상공간 등 공예작품 총 17점이 현지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특히 프랑스 디자이너 협업 작품 6점과 한국 작가 작품 11점이 조화를 이루며 한지의 무한한 예술적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국가무형유산 한지장인 김삼식 장인이 제작한 문경 전통 한지 원지도 전시 공간의 중심을 채운다. 김삼식 장인이 생산하는 문경 한지는 뛰어난 품질과 보존성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용 종이로 공급되고 있다. 부대 행사 공간에서는 ‘천년을 견디는 종이, 한지’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미국 향기 전문기업인 IFF가 개발한 한지 향수도 함께 전시돼 시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한지의 매력을 전한다.

전시 개막 행사는 현지시각 9월 10일 저녁 7시에 열린다. 개막식 현장에는 유네스코 관계자를 비롯해 프랑스 국가유산청장, 파리디자인위크 위원장, 프랑스 오텔 드라마린 관장, 예술감독, 큐레이터, 그리고 한·불 협업 작가 등 양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는 주요 인사의 축사와 작가별 전시 소개, 한불 문화교류 기념행사 순으로 꾸려진다.

이어 9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는 프랑스 국가유산박물관 주최로 한·프 한지전문가 국제 간담회가 개최된다. 큐레이터와 예술감독, 한·불 협업 작가, 한지향 조향사 등 전문가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랑스 현지 언론 인터뷰와 국내 EBS ‘다큐프라임 한지 3부작’ 등 언론 홍보영상 촬영도 전시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김혜경 여사는 9월 8일 전시관 관람을 마친 뒤 “한지를 매개로 양국 작가들이 창조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작가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혜경 여사는 오는 12월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인류가 함께 지켜나갈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2026년 말로 예정된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발표를 앞두고 이번 해외 전시를 통해 국제적 관심과 지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지는 천 년의 시간을 견뎌온 경북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지속 가능한 가치를 품은 친환경 미래산업”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경북 5한(韓) 문화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집중 육성하는 ‘5한(韓) 문화’는 한지, 한식, 한복, 한옥, 한글을 아우르는 전통문화 자원이다. 특별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054-880-3136)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에 나오는 것

- **기관·단체:**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 **사업·정책:**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 파리디자인위크, 경북 5한(韓) 문화, 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원문 자료

1.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 경북도, 프랑스 파리서‘한지마니아’특별전 선보여 <https://www.gb.go.kr/Main/page.do?mnu_uid=6792&dept_code=&dept_name=&BD_CODE=bbs_bodo&bdName=&cmd=2&Start=0&B_NUM=514957101&B_STEP=514957100&B_LEVEL=0&key=4&word=&p1=0&p2=0&V_NUM=14860&tbbscode1=bbs_bodo>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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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표기: 오늘 의성, 「경북도, 프랑스 파리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 개막」, 2026년 9월 9일. https://uiseongtoday.kr/culture/%EA%B2%BD%EB%B6%81%EB%8F%84-%ED%94%84%EB%9E%91%EC%8A%A4-%ED%8C%8C%EB%A6%AC%EC%84%9C-%ED%95%9C%EC%A7%80-%ED%8A%B9%EB%B3%84%EC%A0%84-%ED%95%9C%EC%A7%80%EB%A7%88%EB%8B%88%EC%95%84-%EA%B0%9C%EB%A7%89-515